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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행 튀르키예

(터키여행-8)카파도키아 괴레메…호텔조식과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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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마지막 터키여행 글을 쓴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ㅋㅋㅋ 이거 참, 여행기를 꾸준히 쓰는 블로거들이 존경스럽구먼.

카파도키아 여행자들이 모이는 ‘괴레메’라는 도시는 행정구역 상으로는 네브셰히르주에 속한다. 터기어로는 Göreme.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역 전체가 움푹 들어가 있어서 먼 곳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주변 지형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괴레메 국립공원은 1985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에 들어간 곳이다.

괴레메에는 여행자의 도시답게 호텔 천지다. 지형을 그대로 살린 케이브 호텔들이 많아서 처음 본 사람들은 독특한 지형의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우리 커플은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바로 호텔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다.

elegance cave suites – breakfast
elegance cave suites – breakfast

터키스러움과 카파도키아스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느낌이 이국적이라 참 좋다.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

우리에게 김치가 중요하듯 내 여친에게도 치즈와 올리브는 가장 중요한 음식이다.

아침을 든든하고 건강하게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메뉴들이다. 난 원래 아침 잠이 많아서 여행지 호텔에서 가서 조식을 안 먹는 편인데 여친은 아침식사를 매우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에 조식을 먹으려고 노력 중. ㅎㅎ

여친에게 조식 메뉴가 괜찮은지 물어보니 이 정도면 기본은 다 갖추어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고 한다. 여친의 개인 기준으로는 치즈 종류가 많아야 좋아하기 때문에 전에 우리가 한국에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먹은 조식은 별로(?)였다고 한다.

아침을 먹고 나온 호텔 주변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몽골의 대자연이 화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면 카파도키아의 괴레메는 문명이 적당히 발달한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시간 관계상 급하게 오느라고 이틀 밖에 묵지 않았는데 차후에 시간이 된다면 한 4일 정도 더 머무르면서 좀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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