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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여행 튀르키예

괴레메 오픈 에어 뮤지엄 – 기독교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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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아바노스를 들린 다음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괴레메 오픈 에어 뮤지엄(Göreme Open Air Museum)’을 방문했다.

카파도키아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할 장소 중 하나다. 초기 기독교 시대 당시 신자들이 로마제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냈던 장소이자 비잔틴 제국부터 13세기 사이 만들어진 동굴 교회가 모여있는 기독교의 성지다.

필자는 투어 일정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티켓 관련한 것은 가이드가 알아서 처리했다. 현재 이용료는 150리라.

한여름에 방문한 것이라 날씨가 굉장히 더웠지만 괴레메의 독특한 풍경에 더위도 금세 잊어버린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의 구멍들이 교회와 주거지가 혼재된 곳이다.

교회 내부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우상화를 금지하던 시기나 그 이전에 그려진 그림들은 대부분 훼손되어 있다. 지금 남아있는 것들은 대부분 9세기 후반에서 13세기에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교회 내부 촬영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천천히 거닐면서 수 세기 전의 사람들이 비밀스럽게 유지하던 교회들을 보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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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응답

    고구마

    2022-10-21

    가보고 싶네요. 내년 봄에나 계획해보렵니다.

    • 응답

      Neonomadj

      2022-10-22

      봄, 가을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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