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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서평]하마터면 글로벌셀러 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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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저자 : 방선영, 황성환 (정보문화사)

맥주효모로 만들어 위장에 좋은 ‘에비오스’라는 일본 영양제가 있는데 지인이 몇 개월간 꾸준히 먹으면서 원형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다. 추가로 주문이 필요하여 또다시 ‘직구’를 했는데 이처럼 국적 불문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마켓을 통해 자연스럽게(의심치 않고) 주문을 하는 나를 보면서 새삼 격세지감을 느꼈다.

나는 주로 네이버 쇼핑에서 물건을 검색하는 편이다. 이번에 ‘에비오스’를 검색했을 때도 많은 판매자들이 올린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검색 결과로 나타났다. 이를 보고 온라인 판매자들이 정말 고도의 경쟁상태에 놓여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이번에 읽은 ‘하마터면 글로벌셀러 할 뻔했다’는 글로벌셀러이자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인 저자가 글로벌셀러가 겪을 만한 고충에 관해서 얘기한 책이다. 

글로벌셀러로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은 책이므로 특정 오픈마켓의 등록 및 사용법이나 상세 페이지를 기획하는 방법 등의 내용은 다른 책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글로벌셀러가 가져야 할 정신자세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다룬다는 것이다. 이미 성공에 대해서 강한 열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부분을 읽으면서 약간 의아할 것 같기도 한데 그만큼 ‘글로벌셀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창업자들이 얼마나 가벼운 생각을 갖고 창업하는지 간접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기도 하다.

마치 많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 중에서 진짜 공부를 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처럼. 창업자로서 필요한 ‘노오오오오력’에 대한 얘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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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담당자, MD, 기획담당자 총 3명으로 이루어지는 팀 구성 요령에 대한 팁은 유용하다. 아이템 소싱 방법 등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는 하고 있지만, 그 디테일은 실전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저자가 얘기하는 ‘아이템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은 사업을 꾸준히 해왔던 나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또한 ‘사입은 하지 마라’, ‘대량등록 프로그램은 쓰지 마라’ 등의 주제는 초보셀러가 꼭 고려해봐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글로벌셀러를 준비하는 초보셀러가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사업을 준비할 때 대박 스토리에 취하기보다는 다른 실패 사례,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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