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은 어떨까?
이제는 울란 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자.
겨울의 몽골에서 지내다 보니까 정말 신경을 써서 운동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밤에는 여전히 영하 20도)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아지기…
이제는 울란 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자.
겨울의 몽골에서 지내다 보니까 정말 신경을 써서 운동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밤에는 여전히 영하 20도)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아지기…
2년 전 여름, 인천에서 출발해서 몽골 여행을 한 적이 있다.
8월 여행이라서 3월 부터 항공권을 검색하곤 했는데 몇 주가 지나도 100만원에 육박하는 대한항공이나 미아트(MIAT)의 항공료가 싸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4월 중순이…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몽골’하면 초원에서 평화롭게 뛰어노는 양떼들과 수 킬로 밖의 동물도 볼 수 있다는 눈 좋은 유목민을 떠올린다. 그런 몽골에는 인구 150만 이상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있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도시…
지난 크리스마스.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게르에서 1박을 하였다.
몽골 테를지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시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넓은 초원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