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은 어떨까?
이제는 울란 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자.
겨울의 몽골에서 지내다 보니까 정말 신경을 써서 운동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밤에는 여전히 영하 20도)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아지기…
이제는 울란 바토르에서 걷기 운동을 해보자.
겨울의 몽골에서 지내다 보니까 정말 신경을 써서 운동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나태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 (밤에는 여전히 영하 20도)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아지기…
2년 전 여름, 인천에서 출발해서 몽골 여행을 한 적이 있다.
8월 여행이라서 3월 부터 항공권을 검색하곤 했는데 몇 주가 지나도 100만원에 육박하는 대한항공이나 미아트(MIAT)의 항공료가 싸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4월 중순이…
몽골하면 떠오르는 인물을 고르라면 왠만한 사람들은 주저없이 ‘칭기스 칸’을 꼽을 것이다. 알다시피 그는 초원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제국을 이루어 한반도에서 동유럽까지 넓은 영토를 정복한 몽골의 영웅이다.
그런 칭기스칸에게는 ‘쿠빌라이 칸’이라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몽골’하면 초원에서 평화롭게 뛰어노는 양떼들과 수 킬로 밖의 동물도 볼 수 있다는 눈 좋은 유목민을 떠올린다. 그런 몽골에는 인구 150만 이상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있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도시…
몽골에서는 아파트나 빌딩에서 ‘난방’을 어떻게 할까?
‘왜 몽골인의 인상은 차가워보일까?’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질문이다. 몽골에서 겨울을 지내 본 사람은 바로 대답이 가능하다. 영하 20~30도를 육박하는 겨울의 거리를 몇 분, 아니 몇 초라도…